백종원, 스테이크로 이도현 취향 저격 "평소에 먹던 맛 아냐" [백패커2][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6.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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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가 전설의 취사 장교 백종원과 함께 군대 출장을 떠났다.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장 요리단은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극한의 디너쇼 미션을 주문 받으며 멘붕에 빠졌다.

실제로 백종원표 파스타를 맛 본 이도현은 "이 함박 스테이크가 우리가 평소에 먹던 게 맞냐. 이렇게 포동포동한 적이 없었다"라고 놀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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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백패커2' 화면 캡처

백종원이 이도현의 입맛을 저격했다 .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가 전설의 취사 장교 백종원과 함께 군대 출장을 떠났다.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장 요리단은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극한의 디너쇼 미션을 주문 받으며 멘붕에 빠졌다. 무한 삽질과 칼질 지옥, 뜨거움 가득한 극한 노동 속에 이수근과 안보현은 "이거 다큐멘터리인데?", "전완근 터질 것 같다"라고 호소했다.

/사진='배패커2' 화면 캡처

백종원은 장병들이 입을 모아 요청한 스파게티를 만드는 데 초집중했다. 함박 스테이크를 올리고, 그 위에 치즈를 뿌린 일명 '치즈 함박 미트 파스타'였다. 실제로 백종원표 파스타를 맛 본 이도현은 "이 함박 스테이크가 우리가 평소에 먹던 게 맞냐. 이렇게 포동포동한 적이 없었다"라고 놀랄 정도.

백종원은 평범한 함박 스테이크를 거부했다. 기름에 튀긴 후 소스를 부어주는 함박 스테이크와는 달리 소스를 가득 품은 스테이크를 오븐에 천천히 굽는 방법을 사용했다. 식당에 있던 '백패커2' 멤버들은 "장난 아닌 냄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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