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모텔 화재로 6명 연기흡입‥방화 혐의 10대 조사

장슬기 seul@mbc.co.kr 2024. 6.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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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7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객실과 내부 집기류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투숙객 10대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오전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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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7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객실과 내부 집기류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투숙객 10대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오전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17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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