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 팀장 뇌물 혐의로 압수수색...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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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의 형사팀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고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팀장 A 경감의 사무실 등에 대해 지난달 22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경감은 80억 원대 불법 리딩방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자금 전달책으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압수수색 이후 직위해제된 A 경감은 뇌물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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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