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후폭풍…인천공항 비행기 4편 이·착륙 일시 중단

구단비 기자 2024. 6. 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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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발견되면서 항공기 이·착륙에 영향을 끼쳤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침 7시부터 7시18분까지 약 18분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이에 해당 시간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됐다.

운항에 차질을 겪은 항편은 '인천~일본 도쿄/나리타(ZE605)' '인천~일본 키타큐슈(LJ349)' '캄보디아 프놈펜~인천(KE690, DL788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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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일 오전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스1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발견되면서 항공기 이·착륙에 영향을 끼쳤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침 7시부터 7시18분까지 약 18분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이에 해당 시간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됐다. 운항에 차질을 겪은 항편은 '인천~일본 도쿄/나리타(ZE605)' '인천~일본 키타큐슈(LJ349)' '캄보디아 프놈펜~인천(KE690, DL7880)' 등이다. 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의 대응으로 여객기 결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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