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왕 보인다' 이예원,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 우승으로 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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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왕들의 최고 경연장,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이예원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과 함께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시원한 물 세례로 시즌 3승과 함께 다승, 상금에 포인트까지 선두에 오른 이예원은 올 시즌 다승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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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골프 여왕들의 최고 경연장,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이예원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과 함께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치열했던 현장, 최형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선두에 두 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이예원은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8, 9번 홀 연속으로 한 타씩 줄이며 선두로 올라선 이예원은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연속으로 버디 세 개를 낚았습니다.
오늘(2일)만 8타를 줄이며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운 이예원은 대회 내내 단 한 타도 잃지 않으며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원한 물 세례로 시즌 3승과 함께 다승, 상금에 포인트까지 선두에 오른 이예원은 올 시즌 다승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이예원 / KB금융그룹
- "올해 목표를 다승왕으로 잡고 시즌에 임하게 됐는데, 시즌 초반이지만 3승을 먼저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대로 잘 풀리고 있는 것 같아서."
「2라운드에서 홀 인 원을 치며 다이아몬드 1캐럿의 주인공이 된 김민선7도 5타를 줄이며 끝까지 맹추격했고,
대회 2연패에 도전한 황유민은 9번 홀에서 나온 치명적인 실수에도 분투했지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5년 만에 다시 열린 '양평대전'답게 멋진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회는 12번째 우승자를 탄생시키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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