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이틀간 서울·경기 ‘차량 2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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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리는 4, 5일 정부가 차량 2부제 등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된다.
정부는 정상회의 기간 다수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내 및 경기도 북부 일대의 교통혼잡 방지와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지역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의무적 자동차 2부제를, 민간부문은 자율적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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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대중교통 증편도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리는 4, 5일 정부가 차량 2부제 등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된다.
정부는 정상회의 기간 다수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내 및 경기도 북부 일대의 교통혼잡 방지와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지역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의무적 자동차 2부제를, 민간부문은 자율적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한다. 4일에는 끝자리 짝수 자동차만, 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자동차만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서울로 진입하는 자동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용이 아닌 10인승 이하 승용차들도 대상이다. 경기도는 공공부문만 의무적으로 자동차 2부제를 하기로 했다. 서울·경기지역 공공부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에서 10시로 출근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 4, 5일 양일간 출근시간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증차 및 증편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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