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마음고생 많이 해” 멤버들 위로에 눈물→강훈과 달달 분위기 (런닝맨)

장예솔 2024. 6. 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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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이 멤버들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멤버들은 'SNL 코리아'에서 활약한 지예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멤버들이 그간의 마음고생을 알아주자 지예은은 "눈물 날 것 같다. 누가 그렇게 말해주면 운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강훈은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지예은에게 휴지를 들고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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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지예은이 멤버들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6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짝꿍과 짭꿍 사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예은,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SNL 코리아'에서 활약한 지예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지예은이 게스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부터 대기실에서 칭찬을 쏟아부었던 지석진은 "예은이 인생이 전부 잘됐으면 좋겠다. 같은 지 씨니까. 응원해주고 싶은 스타일이다"고 응원했다.

멤버들이 그간의 마음고생을 알아주자 지예은은 "눈물 날 것 같다. 누가 그렇게 말해주면 운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강훈은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지예은에게 휴지를 들고 다가갔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눈물 나는데 휴지를 이렇게 많이 주냐"며 달달한 분위기를 파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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