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SM "K-WAVE 무대 불참" [공식]
이승길 기자 2024. 6. 2. 19:14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건강 이상으로 예정된 공연에 불참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닝닝의 금일 예정돼 있던 K-WAVE 무대 불참 관련 안내 드린다.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닝닝은 이번 K-WAVE 무대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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