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굴렁쇠' 타이어 빠진 채 질주한 만취 남성 체포

이한길 기자 2024. 6.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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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동차가 요란한 쇳소리를 내며 도로를 달립니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 바퀴 두 개 모두 타이어가 빠져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는데,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타이어가 빠진 사실도 몰랐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뿐 아니라 도로 손상 혐의 등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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