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싱가포르오픈 우승...3개월 만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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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선수가 석 달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파리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싱가포르오픈 단식 결승에서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지난 3월 프랑스오픈 이후 3개월 만이자, 올해 세 번째 금메달입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무릎 부상 여파로 다소 기복을 보였는데, 경쟁자를 잡으며 올림픽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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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