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대응해 비상대비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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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오물 풍선'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밤부터 도내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돼 군, 경찰 등 관계당국이 수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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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오물 풍선'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밤부터 도내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돼 군, 경찰 등 관계당국이 수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수도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과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16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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