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과 20년 살았는데 손 잡으니 기분 묘해” 이유는?(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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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한가인과의 명품 행사장 나들이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함께 한 명품 주얼리 행사장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언급한 것.
"명품 차서 그런 거냐, 아니면 형수님과 있어서 그런 거냐"는 말에 연정훈은 "명품 찬 형수가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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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명품 행사장 나들이 비하인드를 밝혔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문세윤과 딘딘은 연정훈을 향해 "행보가 스윗하다", "포털 사이트 찢었던데?"라 말했다. 최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함께 한 명품 주얼리 행사장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언급한 것.
"명품 차서 그런 거냐, 아니면 형수님과 있어서 그런 거냐"는 말에 연정훈은 "명품 찬 형수가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행사장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았던 것에 대해 "손을 잡으니까 주변에서 '어우' 이런 반응이 나오더라"고 하자, 연정훈은 "기분이 묘했다"면서 "20년을 넘게 했는데, 주변에서 호응을 그렇게 해주시니까 옛날 기분 나더라"고 말했다.
이후 유선호가 "아직도 설레냐"고 질문했지만, 연정훈은 같은 유부남인 문세윤에게 질문을 토스하며 답변을 피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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