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달간 대규모 안전대전환 점검

2024. 6. 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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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2달간 대규모 안전대전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형근 실장은 이번에 진천의 장관교와 음성의 급경사지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충북도는 이번 대규모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안전 점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 교육 실시, 안전 시설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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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집중력 발휘, 1,416개 위험 시설물 꼼꼼히 점검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 | 충북도청
충북도는 최근 2달간 대규모 안전대전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형근 실장은 이번에 진천의 장관교와 음성의 급경사지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교량과 노후 공동주택 등 1,416개 위험시설물을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점검했다. 교량의 균열이나 처짐, 급경사지의 산사태 위험요인 등을 살펴보고, 드론까지 동원해 법면 유실 여부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충북도는 이번 대규모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설물 개선 및 보강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안전 점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 교육 실시, 안전 시설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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