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을, 20년 만에 서영은 ‘내 안의 그대’ 리메이크…’섬세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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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가을이 '내 안의 그대'로 첫사랑 기억을 소환했다.
차가을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이자 리메이크 음원 '내 안의 그대'를 발매하고, 소속사 레이벡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차가을이 리메이크한 '내 안의 그대'는 서영은의 대표곡으로,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첫사랑' OST로 발매됐다.
라이브 클립 영상 속 차가을은 햇살이 드는 창가에서 '내 안의 그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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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가을이 ‘내 안의 그대’로 첫사랑 기억을 소환했다.
차가을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이자 리메이크 음원 ‘내 안의 그대’를 발매하고, 소속사 레이벡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차가을이 리메이크한 ‘내 안의 그대’는 서영은의 대표곡으로,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첫사랑’ OST로 발매됐다. 발라드 명곡이 가진 고유한 정서에 차가을만의 섬세한 해석을 입혀 20여 년 만에 재탄생한 ‘내 안의 그대’가 짙은 향수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차가을은 “어떡하죠 /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 그대만 생각하면 / 터질 것만 같아요 / 어떡하죠 /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 자꾸만 눈물이 나요”라는 애절한 짝사랑을 그린 가사를 자신만의 힘 있는 고음과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하며 귓가를 사로잡는다.
라이브 클립 영상 속 차가을은 햇살이 드는 창가에서 ‘내 안의 그대’를 열창했다. 흡인력 강한 가창력과 더불어 차가을의 청초한 비주얼도 몰입을 자아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차가을은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지금 울리는 전화’, ‘사랑한 만큼’, ‘술’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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