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바이오기업, 美·中 등 글로벌시장 진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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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바이오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2일 강원자치도는 오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 5개 기업을 선정,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4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도내 4개 기업을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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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김기섭 기자 】 강원도 내 바이오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2일 강원자치도는 오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 5개 기업을 선정,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콘퍼런스 등 각종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미국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4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도내 4개 기업을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 최대 의약품 및 제약 박람회인 중국 의약품전시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의약품과 제약 제품을 전시하는 등 참가기업들에게 중국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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