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물놀이 하던 20대 숨지는 등 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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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리조트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강에 빠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일 오후 2시 8분쯤 춘천의 한 리조트 인근 홍천강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9분쯤 춘천 용화산 새남바위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60m 높이 암벽에서 추락했다.
앞선 낮 12시 20분쯤 속초 설악산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산행 중 암벽 위에서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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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리조트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강에 빠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일 오후 2시 8분쯤 춘천의 한 리조트 인근 홍천강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강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산악사고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29분쯤 춘천 용화산 새남바위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60m 높이 암벽에서 추락했다.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낮 12시 20분쯤 속초 설악산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산행 중 암벽 위에서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여성은 이마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 22분쯤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영동고속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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