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 "양세찬, 재수생 시절 택시비 10만원 줘 감동" 미담 공개

강현명 기자 2024. 6.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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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이 과거 양세찬에게 택시비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박주현은 재수생 시절 양세찬에게 택시비를 받았다고 전했다.

양세찬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박주현은 "밥도 먹었다"고 해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박주현은 "제 친구가 되게 친해서 같이 코빅을 봤다"며 친구의 이름을 얘기했고 그제야 양세찬은 기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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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박주현이 과거 양세찬에게 택시비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6시 01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예은과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박주현은 재수생 시절 양세찬에게 택시비를 받았다고 전했다. 양세찬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박주현은 "밥도 먹었다"고 해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박주현은 "제 친구가 되게 친해서 같이 코빅을 봤다"며 친구의 이름을 얘기했고 그제야 양세찬은 기억을 했다.

이어 박주현은 "어떤 사이였냐. 굳이 택시비로 10만 원까지는 안 줘도 되는데"라고 해 현장을 뒤집었다. 멤버들이 추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주현은 "너무 많다고 하니 '그럴까?'하더니 5만원만 주셨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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