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기관 선정

수원=손대선 기자 2024. 6. 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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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융기원은 이번 선정에 따라 △지역 수요에 맞는 과학문화 확산 △경기남북부의 균등한 체험 기회 제공 △과학 축제를 통한 이공계 인식도 제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 도를 대표하는 과학문화거점센터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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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과학문화 확산 거점지 역할 수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경. 사진 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서울경제]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별 과학문화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격차가 없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경기도는 2021년 과기부로부터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해당 사업을 추진할 기관으로 융기원을 선정했다.

융기원은 이번 선정에 따라 △지역 수요에 맞는 과학문화 확산 △경기남북부의 균등한 체험 기회 제공 △과학 축제를 통한 이공계 인식도 제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 도를 대표하는 과학문화거점센터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영민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분산된 과학문화 지원정책 활성화 및 고도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책 자문,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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