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감내 힘든 조치"...대북확성기 재개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뒤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최근 도발은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뒤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최근 도발은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 위해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정지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필요한 절차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군사합의 일부 또는 전부를 효력 정지하는 안건을 처리한 뒤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