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안보협력 강화 논의
김대근 2024. 6. 2. 18:13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국방장관이 3자 회담에 나섰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오늘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회담을 열고, 3국의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회담에서는 북한 위협 등에 대응해 3국 연합훈련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진행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분별한 행위를 한목소리를 규탄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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