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 용지 '스마트'하게 채우세요

이미경 2024. 6. 2.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포하우스의 사무자동화(OA) 솔루션 'A4 하우스'(사진)는 인쇄용지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종이를 채워주는 기기 겸 서비스다.

A4 하우스 기기에 적용된 소프트웨어가 용지 잔량을 인식해 관리업체에 이를 알리면 전문관리자가 용지를 배달해 기기에 채워주는 방식이다.

김홍민 에이포하우스 대표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에 맞게 복사·인쇄 용지를 관리하는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데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으뜸 중기
에이포하우스의 'A4 하우스'

에이포하우스의 사무자동화(OA) 솔루션 ‘A4 하우스’(사진)는 인쇄용지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종이를 채워주는 기기 겸 서비스다. A4 하우스 기기에 적용된 소프트웨어가 용지 잔량을 인식해 관리업체에 이를 알리면 전문관리자가 용지를 배달해 기기에 채워주는 방식이다. 관리자는 용지 충전 시 발생하는 종이·비닐 쓰레기를 모두 처리해준다.

대형 병원과 공공기관 등 용지 사용량이 많은 업체가 A4 하우스의 주요 소비자다.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도 이 제품이 설치돼 있다. 에이포하우스는 연내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제품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홍민 에이포하우스 대표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에 맞게 복사·인쇄 용지를 관리하는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데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외국에서도 OA 솔루션의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에서 특허·상표권을 출원했다. 김 대표는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