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어 임영웅 팬들까지 미담 속출…"그 가수에 그 팬"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4. 6. 2.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에 이어 임영웅 팬들에 대한 미담까지 나오고 있어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임영웅 서울 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미화 아르바이트생의 후기가 올라왔다.

아르바이트생이라 밝힌 누리꾼은 "25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임영웅 콘서트 미화 청소 알바를 했다"라며 "관객석 주변을 깨끗이 하는 작업인데, 쓰레기가 정말 없어서 놀라웠다. 그 가수에 그 팬이구나 싶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에 이어 임영웅 팬들에 대한 미담까지 나오고 있어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임영웅 서울 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미화 아르바이트생의 후기가 올라왔다. 아르바이트생이라 밝힌 누리꾼은 "25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임영웅 콘서트 미화 청소 알바를 했다"라며 "관객석 주변을 깨끗이 하는 작업인데, 쓰레기가 정말 없어서 놀라웠다. 그 가수에 그 팬이구나 싶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5일~26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임영웅의 팬들은 콘서트에 앞서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필수로 챙기고, 쓰레기를 되가져 오자고 독려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실제로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팬들이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기도 했다.

임영웅 콘서트 중에도 미담은 이어졌다. 공연 전 임영웅 측이 연습으로 인한 소음 발생에 대한 양해를 구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참외를 전달하는가 하면 공연 시작 전 한 진행요원이 백발의 어르신 관객을 업고 계단을 올라 좌석까지 안내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