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총파업 여부 결정 위해 '휴진' 설문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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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늘(2일) 의협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 의사회장은 YTN과 전화 통화에서, 총파업을 할지 결정하기에 앞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전 회원을 상대로 휴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일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총파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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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늘(2일) 의협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 의사회장은 YTN과 전화 통화에서, 총파업을 할지 결정하기에 앞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전 회원을 상대로 휴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일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총파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협은 지난달 30일 전국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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