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북대 통합 설명회 3곳 캠퍼스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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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산하 캠퍼스 3곳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과 충북대 통합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교통대는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서 각 지역 학생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어 글로컬대학30사업과 충북대 통합 추진상황을 전하고 의견을 들었다.
윤승조 총장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과 충북대 통합을 통해 대학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캠퍼스별 특성화로 동반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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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산하 캠퍼스 3곳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과 충북대 통합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교통대는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서 각 지역 학생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어 글로컬대학30사업과 충북대 통합 추진상황을 전하고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는 강혁진 기획처장이 글로컬대학30사업과 충북대 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학생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30사업에 따라 성장하게 될 대학의 모습에 기대를 보인 반면, 충북대와의 통합으로 도내 북부권 유일의 국립대학인 교통대가 사라져 지역소멸을 가속화할 것으로 우려했다고 교통대는 전했다.
특히 통합 대학의 교명을 무엇으로 할 지와 유사·중복 학과 통폐합이 학생 정원 감축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질문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윤승조 총장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과 충북대 통합을 통해 대학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캠퍼스별 특성화로 동반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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