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실사 앞두고 지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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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실사를 받는다.
2일 군에 따르면 6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실사단이 단양을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더불어 단양의 지질·문화·고고·생태·경관·레저 등을 결합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며 "단양군이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이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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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실사를 받는다.
2일 군에 따르면 6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실사단이 단양을 방문한다.
실사단 방문 후 최종 등재 여부는 2025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군은 지난 2020년 국내 13번째,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지난해 11월 세계지질공원을 지정 신청했다.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굴과 화석 등을 통해 한반도 지각사 및 과거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등 국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양의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는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25개소의 지질명소로 면적은 781.06㎢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더불어 단양의 지질·문화·고고·생태·경관·레저 등을 결합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며 "단양군이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이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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