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성료…강원도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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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성료했다.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 및 18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지난해 철원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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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성료했다.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 및 18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지난해 철원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최상기 인제군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동호인들과 팀을 이뤄 시범경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의미 있는 대회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배드민턴동호회(회장 최원석)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춘천시 배드민턴동호회(회장 이성휘)가 준우승, 철원군 배드민턴동호회(회장 남태근)가 3위에 올랐다. 강원도는 갑·을·병·정·무 5개 리그 가운데 정조 1위, 갑조 2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대회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지난 1일 열린 총회에서는 내년 제19회 대회 개최지를 원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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