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법스팸 막는다 '악성문자 필터링' 도입

김도엽 기자(kim.doyeop@mk.co.kr) 2024. 6.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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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악성 문자 필터링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삼성전자에 스팸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용자에게 스팸 필터링 기능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는 필터링 기능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차단된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복구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KISA는 올해 3월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했고, 4~7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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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악성 문자 필터링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삼성전자에 스팸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용자에게 스팸 필터링 기능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는 필터링 기능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차단된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복구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KISA는 올해 3월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했고, 4~7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다.

하반기에 출시될 모든 휴대전화에 적용되며, 기존 휴대전화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점은 이르면 오는 8월로 예상된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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