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3일), 구름 많고 일부 ‘소나기’…“전라‧경남 싸락우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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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 낮 최고기온은 20∼28℃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최저기온 13∼17℃, 최고기온 23∼28℃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이 25℃ 이상으로 따뜻하지만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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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경남 내륙은 농작물 관리 주의”
월요일인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 낮 최고기온은 20∼28℃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최저기온 13∼17℃, 최고기온 23∼28℃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이 25℃ 이상으로 따뜻하지만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내륙·충북 5㎜ 내외 ▲광주·전남·전북, 경남내륙 5∼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대구·경북 5∼10㎜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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