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성황…강원도청 종합우승

이재현 2024. 6. 2.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지난해 철원 대회 이후 2년 연속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우승한 강원특별자치도 배드민턴동호회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지난해 철원 대회 이후 2년 연속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도와 18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의미 있는 대회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동호인들과 팀을 이뤄 시범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경기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대회에서는 춘천시와 철원군이 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내년 제19회 대회 개최지는 원주시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