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박기량 "관리비 포함 월세 165만원…너무 힘들어 이사 계획"

신영선 기자 2024. 6.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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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높은 월세 때문에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후배 서현숙, 안혜지와 체력 훈련을 하는 박기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서현숙, 안혜지와 체력훈련을 하다 치킨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량은 "월세 얼마냐"는 질문에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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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높은 월세 때문에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후배 서현숙, 안혜지와 체력 훈련을 하는 박기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서현숙, 안혜지와 체력훈련을 하다 치킨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내가 아프면서 몇 달 쉬었잖나. 이제 행사 많이 해야 된다. 돈 많이 벌어야 한다"며 "월세 나가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박기량은 "월세 얼마냐"는 질문에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사 가려고 한다. 못 살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숙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월세의 두 배라며 깜짝 놀랐다. 

박기량은 서울 집값을 전혀 몰랐을 때 덜컥 계약했다며 "저 정도 월세면 부산 바닷가 앞에 3룸에 살 수 있다"고 말했다. 

MC 김숙은 8월 이사를 계획 중인 박기량에게 김포를 추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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