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지워라"...'전공의 행동지침' 최초 작성 의사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단 사직 전, 병원 내부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는 취지의 글을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현직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서울 지역 의사인 최초 작성자 A 씨를 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중순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인계장을 지우고 나와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단 사직 전, 병원 내부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는 취지의 글을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현직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서울 지역 의사인 최초 작성자 A 씨를 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중순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인계장을 지우고 나와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 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A 씨를 특정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TBS, 오늘부터 '지원금 0원'...정치 풍랑 속 폐국 위기까지
- 일반도로에서도 '씽씽'...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