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감각적인 소형 SUV, 차세대 ‘C3 에어크로스’ 디자인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6.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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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감성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Citroen)의 차세대 'C3 에어크로스(C3 Aircross)'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차세대 C3 에어크로스는 아직 디자인만 공개된 만큼 구체적인 사양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인도 및 중남미 시장에 투입된 '수출 사양'의 경우 1.2L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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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큐브드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자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소형차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서울경제] 독특한 감성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Citroen)의 차세대 ‘C3 에어크로스(C3 Aircross)’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큐브드 프로젝트’의 결과중 하나이자 인도 및 중남미 시장을 위한 전략 모델로 공개된 ‘바살트 비전’과 형제 차량으로 개발됐다.

공개된 디자인에 따르면 C3 에어크로스의 전면에는 독특한 스타일로 구성된 프론트 그릴과 쉐브론 엠블럼, 그리고 분리형 헤드라이트 구조 등이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여기에 작은 체격의 SUV임에도 다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바디킷이 더해졌다. 이어지는 측면 역시 볼륨감이 돋보이는 차체, 그리고 개성 넘치는 투-톤 바디를 적용했다.

차세대 C3 에어크로스는 아직 디자인만 공개된 만큼 구체적인 사양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인도 및 중남미 시장에 투입된 ‘수출 사양’의 경우 1.2L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C3 에어크로스의 공식 출시는 올해 여름으로 예정됐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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