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먹방 하는동안 굶은 직원들 한숨 푹 “자원봉사 하는 듯”(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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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네 직원들이 불만을 드러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백화점에 메밀국수 매장을 오픈했다.
정호영이 박광재, 강재준과 13그릇의 국수를 먹어치우는 동안 직원들은 열심히 주방에서 일을 했다.
정호영은 보통 직원들은 어떻게 밥을 해결하냐는 질문에 "원래 직원식당 있어서 교대로 다녀오는데 저날은 손발이 안 맞아 교대를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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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호영 셰프네 직원들이 불만을 드러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백화점에 메밀국수 매장을 오픈했다.
이날 매장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영화배우 박광재와 개그맨 강재준이었다. 정호영은 "연예인이 보이는 데 앉아야지"라며 두 사람을 복도 쪽 자리에 앉히곤 자연스럽게 본인 음식도 주문했다. 그는 "형도 여기서 먹냐"며 박광재가 의아해하자 "밥을 아직 못 먹었다. 밥을 한 끼도 못 먹어서 배고프더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밥을 못 먹은 건 직원들도 마찬가지. 정호영이 박광재, 강재준과 13그릇의 국수를 먹어치우는 동안 직원들은 열심히 주방에서 일을 했다. 직원들은 "하루에 김밥 하 줄 먹고", "지겹다", "자원봉사 하는 것 같다"며 한숨을 푹푹 쉬었다.
이를 보며 전현무는 보름 정도는 댓글을 안 봐야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처음에 정신 없을 때는 식사 좀 거를 수 있다"는 정호영에게 "본인은 왜 안 거르냐"고 일침을 날렸다.
정호영은 보통 직원들은 어떻게 밥을 해결하냐는 질문에 "원래 직원식당 있어서 교대로 다녀오는데 저날은 손발이 안 맞아 교대를 못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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