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번 '이 음료' 마시면 당뇨병 위험 21%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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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야채 및 기타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는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연구 결과 하루에 6번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1번만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2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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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야채 및 기타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는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영양과 당뇨병(Nutrition & Diabete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과 음료를 많이 먹으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1만309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차례 걸쳐 하루 동안 먹는 음식물을 분석했다. 특히 홍차와 녹차, 적포도주, 사과, 딸기, 포도, 오렌지, 자몽, 고추, 양파 및 다크 초콜릿 섭취 여부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6번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1번만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2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에 4회 분량의 차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21% 감소했다. 하루에 베리 한 개를 섭취하면 15% 감소했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그 수치가 12% 감소했다.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으로는 과체중, 45세 이상, 신체적 활동 부족 등이 있다. 식물성 식단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플라보노이드가 설탕 대사, 염증, 신장 및 간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과 음료, 즉 차, 딸기, 사과의 습관적 섭취를 늘리도록 장려하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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