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 법사위 가져가려면 국회의장직 넘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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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법사위원장을 가져가야 한다면 대신 국회의장직은 국민의힘이 맡는 게 합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협상안 없이 지연 전략만 편단 민주당 주장에 맞서, 지난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여당 안으로 제시하면서,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는 여당 몫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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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법사위원장을 가져가야 한다면 대신 국회의장직은 국민의힘이 맡는 게 합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견제와 균형에 기반한 건전한 국회 운영을 위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소속 정당을 달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협상안 없이 지연 전략만 편단 민주당 주장에 맞서, 지난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여당 안으로 제시하면서,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는 여당 몫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대로' 원 구성 협상을 언급한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힘대로'일 것이라며, 171석 민주당이 300석 국회를 제멋대로 좌지우지하겠다는 건 총선 민의는 물론 국회법 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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