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군 '야(夜)밤 무주 투어' 성황…12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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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청정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군 일원에서 '청정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야광봉 등이 담긴 야밤 꾸러미와 무주사랑상품권 1만원도 지급됐다.
한편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야(夜)행'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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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청정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군 일원에서 '청정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민 등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투어는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전북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무주반디랜드에서 VR 체험과 돔 영상실, 아쿠아존, 태권도 공연 등을 즐겼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야광봉 등이 담긴 야밤 꾸러미와 무주사랑상품권 1만원도 지급됐다. 돌발퀴즈와 복불복 경품추첨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에서 참가한 관광객 김 모 씨(42)는 "아이들에게 반딧불이를 보여주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가족 모두가 신기해하며 본 것 같다"며 "태권도 공연도 좋았고, 별빛 다리와 한풍루 등 야경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뻐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야(夜)행'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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