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패션 명품 '키스' 서울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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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패션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가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키스 서울'을 연 까닭이다.
2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에 처음 상륙한 키스는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에게 '에루샤(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못지않게 명품으로 꼽히는 유명 브랜드다.
키스는 그동안 현지에 직진출하는 방식을 택해왔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인 한섬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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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세계 최대 점포
서울의 패션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 주말이면 늘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지난 주말은 유독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가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키스 서울'을 연 까닭이다.
2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에 처음 상륙한 키스는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에게 '에루샤(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못지않게 명품으로 꼽히는 유명 브랜드다.
2011년 뉴욕에서 스니커즈 문화를 주도했던 로니 피그가 만들었으며 그동안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주요 도시에만 진출해 있었다. 한국은 키스가 진출한 다섯 번째 국가다.
글로벌 톱스타들도 사랑하는 브랜드로, 블랙핑크 멤버 제니 또한 얼마 전 일본에서 키스 도쿄를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키스는 그동안 현지에 직진출하는 방식을 택해왔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인 한섬과 손잡았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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