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강남 집 월세가 165만원? "이사 준비 중"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4. 6.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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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서울 월세의 고충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기량이 치어리더 후배인 서현숙, 안혜지와 함께 행사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현숙이 "월세가 얼마나 나가냐"라고 묻자, 박기량은 "관리비 포함해서 한달에 165만원 정도 나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현숙은 "거짓말 안 하고 내 2배"라고 놀라자, 박기량은 "서울을 아예 몰라서, 강남에 있는데 동네를 옮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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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서울 월세의 고충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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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기량이 치어리더 후배인 서현숙, 안혜지와 함께 행사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후배들과 함께 아침부터 등산을 하는 등 빡센 체력 훈련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일을 잡는 박기량에 후배들은 볼멘소리를 냈다. 박기량은 "내가 쇄골 수술로 몇 달을 쉬다보니까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월세 내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서현숙이 "월세가 얼마나 나가냐"라고 묻자, 박기량은 "관리비 포함해서 한달에 165만원 정도 나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현숙은 "거짓말 안 하고 내 2배"라고 놀라자, 박기량은 "서울을 아예 몰라서, 강남에 있는데 동네를 옮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제가 (박기량의) 집에 가봤다. 저 정도 받을 금액이긴 하다. 많다 적다가 아니라 그 정도 받을 만한 집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사실 강남 쪽은 100만원 다 넘어가니까.."라고 공감했다.

박기량은 "저 정도 금액이면 부산에서 바닷가 보이는 쓰리룸에서 살 수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전현무가 "강남에 살기 보다 동네를 옮기는게 어떻겠나"라고 말하자 박기량은 "안 그래도 8월에 이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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