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안양예고 후배 오연서에 든든한 ‘선배美’

하경헌 기자 2024. 6.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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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 주요 장면. 사진 tvN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박나래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학교 후배 오연서에게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지난 1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의 ‘초여름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후속인 tvN 새 월화극 ‘플레이어 2’의 출연 배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문세윤과 함께 수박 분장을 하고 나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주 수박 분장을 걸고 했던 내기에서 박나래가 패해 벌칙을 수행한 것이다.

잠시 분장을 어색해하던 박나래는 이내 MC 붐이 퍼포먼스를 요청하자 문세윤과 함께 ‘수박쇼’를 선보여 분위기를 올렸다.

그는 초대손님으로 나온 오연서가 자신의 모교인 안양예고의 2년 후배임을 밝히자 깜짝 놀랐다. 또한 오연서가 ‘끼가 많고 연기도 잘했다’면서 자신을 칭찬하자 몸 둘 바를 모르며 부끄러워했다.

이날 받아쓰기는 초여름 특집으로 출연자 중 마피아 2명을 선정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박나래는 마피아를 골라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한해가 마피아로 오연서를 의심하자 “한해야 우리 후배한테 왜 그러냐”며 선배의 매력을 한껏 발휘해 보는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윽고 마피아 2명으로 신동엽과 이시언을 뽑았으나, 이시언이 무고한 것으로 밝혀지자 충격에 휩싸였다. 잠시 후 신동엽이 마피아로 공개되자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였다.

박나래는 매주 콘셉트에 맞는 분장과 존재감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이끌고 있다. 그가 활약 중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tvN에서 방송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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