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美 고용지표 발표 주목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6. 2.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는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향후 통화정책을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제한되는 가운데 특히 고용지표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차별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향후 통화정책을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5일 ADP 고용보고서, 7일에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실업률이 발표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제한되는 가운데 특히 고용지표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고용 여건이 악화하면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시사했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차별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오는 6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의 국내판 위험 수치는 이번주에도 0을 나타냈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확대를 뜻한다.

[명지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