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역 함께 만들어요”…하남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성료
김동수 기자 2024. 6. 2. 17:03
하남시 미사 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옥)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체육회 회원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한낮 뙤약볕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전날 마련해 놓은 재료 등을 손질해 가며 반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김용만 국회의원과 정병용·오승철 시의원 등이 참석, 이른 시간부터 함께 힘을 보태며 밑반찬 3종 세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들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피는 세심함도 보였다.
최경옥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앞장서 행사를 도와주면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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