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편의점 1만원 치킨 '인기'

진연수 2024. 6.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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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배달료(3~5천원)를 더해 '3만원대'로 뛰면서 1만원 안팎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치킨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만 해도 배달 치킨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지 못하던 '대형마트 치킨'은 2022년부터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동네 편의점도 치킨 판매처로 급부상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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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배달료(3~5천원)를 더해 '3만원대'로 뛰면서 1만원 안팎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치킨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만 해도 배달 치킨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지 못하던 '대형마트 치킨'은 2022년부터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동네 편의점도 치킨 판매처로 급부상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치킨. 2024.6.2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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