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에 불만? 김태우, 살 뺐으면…10년째 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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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멤버 김태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박준형은 망설임 없이 "김태우한테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박준형에게 "김태우한테 살 빼라고 10년 넘게 얘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준형은 전현무의 말에 긍정하며 "걔는 목 뒤에 주름이 있어서 입이 생긴 것 같다. 목에 (종이를) 딱 꽂으면 안 떨어질 것 같다"고 김태우의 목살을 묘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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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god 박준형이 멤버 김태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god의 맏형 박준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숙은 god 데뷔 25주년을 언급하며 박준형에게 "오랜만에 모이면 멤버들에게 불만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망설임 없이 "김태우한테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박준형에게 "김태우한테 살 빼라고 10년 넘게 얘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준형은 전현무의 말에 긍정하며 "걔는 목 뒤에 주름이 있어서 입이 생긴 것 같다. 목에 (종이를) 딱 꽂으면 안 떨어질 것 같다"고 김태우의 목살을 묘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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