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상반기인데 '우승-우승-우승'..이예원, 버디 8개 몰아치고 시즌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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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의 독주가 시작됐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예원은 첫 해 우승 없이 신인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3승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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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이예원의 독주가 시작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주요 시상 부문 1위에 우뚝 섰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공동 2위 김민선, 황유민(합계 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예원이 기록한 8언더파는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예원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과 대상 포인트 70점을 보태 상금 부문과 대상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예원은 첫 해 우승 없이 신인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3승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성유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박주영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우승자 황유민은 한 때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9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낸 후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 도중 골반 통증으로 기권했던 윤이나는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내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사진=양평,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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