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물놀이하던 20대 숨져…신고자 "구명조끼 미착용"

강태현 2024. 6.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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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8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박암리 한 리조트 인근 홍천강에서 2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소방 당국은 "리조트 인근에 사람이 빠졌으며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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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일 오후 2시 8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박암리 한 리조트 인근 홍천강에서 2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소방 당국은 "리조트 인근에 사람이 빠졌으며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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