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박명수 "방송일 줄면 민속촌 각설이 알바"..김숙은 거지

선미경 2024. 6. 2.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한국민속촌 각설이 아르바이트를 노후 대책으로 마련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박명수가 한국민속촌 각설이 캐릭터로 본격적인 노후 계획을 세우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가운데 출연진의 흥미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국민속촌 거지 아르바이트는 어떤 것인지 오늘(2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한국민속촌 각설이 아르바이트를 노후 대책으로 마련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2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김숙, 박준형과 거지 트리오를 결성한다고 밝힌다. 이날 김숙은 한국민속촌 상설 행사가 VCR로 나오자 “나 지금 하는 일 줄어들면 한국민속촌 거지 아르바이트하려고. 경쟁률도 엄청 치열해”라며 야망을 드러낸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한국민속촌에서 근무하고 있는 거지 캐릭터가 1.9천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MZ세대에게 핫한 이색 아르바이트로 떠오른 것. 특히 특정한 근무 규정이 없고, 구걸 도중 생긴 수익의 전액도 거지 아르바이트의 몫이라는 장점에 전현무 또한 “거지 아르바이트생에게 떨어지는 게 많다더라”라며 흥미로운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박명수가 “떨어지는 게 많다”라는 전현무의 말을 듣자마자 ‘내 노후 대책은 이거’라는 듯 “숙이 씨 거지 하면 나는 각설이로 갈게요”라며 김숙과 함께 할 것을 강력하게 어필한다고. 급기야 박명수는 god의 박준형을 가리키며 “저기는 품바”라며 즉석에서 거지 트리오를 결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처럼 박명수가 한국민속촌 각설이 캐릭터로 본격적인 노후 계획을 세우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가운데 출연진의 흥미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국민속촌 거지 아르바이트는 어떤 것인지 오늘(2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