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안동서도 ‘오물 풍선’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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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도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오물 풍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부터 예천의 한 골프장을 비롯해 안동과 문경의 밭, 영양군의 민가 뒷마당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물 풍선과 잔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으며, 1시간 뒤쯤부터는 영천과 경주, 포항 등 경북 동남부지역에서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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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도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오물 풍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부터 예천의 한 골프장을 비롯해 안동과 문경의 밭, 영양군의 민가 뒷마당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물 풍선과 잔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으며, 1시간 뒤쯤부터는 영천과 경주, 포항 등 경북 동남부지역에서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상북도와 군과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즉시 수거 조치에 나섰으며, 오물 풍선과 관련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도내에서 오물 풍선이 확인된 곳만 11곳에 이른다며, 군·경·소방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만일을 대비해 민방위경보통제소와 재난안전상황실 등도 24시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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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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