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초연, 팬들에 '3초' 웃어주고 바로 정색...잘나가니 변했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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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왕초연이 퇴근길을 기다리는 팬들 앞에서 정색하는 영상이 화두에 올랐다.
3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차이나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왕초연(王楚然·25)이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길을 기다린 팬들에게 딱 3초간 미소를 지었다가 표정을 바로 굳히는 영상이 논란이 됐다.
"팬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른다" 등 인성에 대해 비판을 받은 왕초연은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 건 사실이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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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중국 배우 왕초연이 퇴근길을 기다리는 팬들 앞에서 정색하는 영상이 화두에 올랐다.
3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차이나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왕초연(王楚然·25)이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길을 기다린 팬들에게 딱 3초간 미소를 지었다가 표정을 바로 굳히는 영상이 논란이 됐다.
"팬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른다" 등 인성에 대해 비판을 받은 왕초연은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 건 사실이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영상 속 왕초연은 정장 차림으로 걸어 나왔고 옆에 있는 관계자는 우산을 들고 그를 에스코트했다. 그는 자신을 맞이하는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반하트' 포즈를 지었다. 하지만 3초도 안 되어 바로 표정이 어두워졌다.
본인이 정해 놓은 팬서비스 시간을 딱 지키는 것처럼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예의가 없어 보인다", "왜 직접 우산을 안 드는 거지", "표정이 비열하다", "미소도 관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고의가 아닌데도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이 가짜 미소가 꽤 귀엽다"라며 왕초연의 표정을 몰아세우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1999년생인 왕초연은 2016년 드라마 '장군재상 : 시공연인'에서 류시인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청평악', '연운대: 태후천하', '안녕! 엄마', '상식', '상봉시절', '청설니희환아 : 한번 더 사랑해줘', '옥골요', '아적인간연화', '경여년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왕초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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