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오리 1만 마리가 '둥둥'…김포서 펼쳐진 '덕레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오늘(2일)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장난감 고무 오리를 이용한 '덕 레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덕 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를 강물에 띄워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대회로,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1만마리의 오리들이 색다른 경주를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덕 레이스를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대표 행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오늘(2일)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장난감 고무 오리를 이용한 '덕 레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덕 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를 강물에 띄워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대회로,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대형 포대에 담긴 오리들이 물 위로 쏟아진 뒤 50m가량 떨어진 골인 지점까지 경주를 펼친 끝에 권모씨의 'H252' 오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위 안에 든 고무 오리 주인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고급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크루즈 탑승권 등이 상품으로 증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김포 대표 축제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준비됐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1만마리의 오리들이 색다른 경주를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덕 레이스를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대표 행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딸 낳고 맛집 운영″ 폭로
- 합참 ″지금까지 발견된 북한 오물풍선 720여 개″
- ‘살림남’ 이민우, 전 재산 사기 피해 심경 고백 `금전적인 것보다 정신적 고통이 더 커`
-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살인죄로 고발당했다
-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성관계 거부해 남성과 다툼″
- ″반려견 사료 판매량, 아기 분유 추월″
- 죽은 새끼 업고 다닌 남방큰돌고래 또 발견…벌써 7번째
- 의붓손녀 성폭행해 HIV 옮긴 50대 태국인…″아이가 먼저 유혹″
-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시 징역형'…호주, 입법 추진
- 나경원 ″이재명, 다수 권력 앞세워 의회민주주의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