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까지 이해해 줬는데"…장영란 파마 머리에 남편 '극대노'[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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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후 남편이 보인 반응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1일 자신의 SNS에 "저 어제 고민고민하다 맨날 생머리만해서 변화 좀 주려고 결국 파마했다. 파마 머리에 극대노. 아니 내 머리 내가 하는데 왜 이렇게 속상해 하는 거냐.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온다. 저 그렇게 이상하냐. 전 진짜 마음에 든다"는 글을 올렸다.
남편은 "머리는 건드는 거 아니다. 쌍수까지 다 이해해 주지 않았냐"며 한탄했다.
장영란은 남편의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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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후 남편이 보인 반응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1일 자신의 SNS에 "저 어제 고민고민하다 맨날 생머리만해서 변화 좀 주려고 결국 파마했다. 파마 머리에 극대노. 아니 내 머리 내가 하는데 왜 이렇게 속상해 하는 거냐.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온다. 저 그렇게 이상하냐. 전 진짜 마음에 든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한의사 남편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머리는 건드는 거 아니다. 쌍수까지 다 이해해 주지 않았냐"며 한탄했다. 그는 "머리는 아니지 진짜"라며 거듭 아쉬움을 표현했다. 장영란은 남편의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장영란은 남편과의 카톡도 공개했다. 한창은 "어제 머리 볶고 왔는데 이쁘다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 전이 너무 이뻐서 그랬다. 어제 머리도 귀엽고 예쁘다"며 사랑을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생머리가 더 예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두세 달만 있다 풀겠다. 그때까지 옆집 아줌마라고 생각해라"고 답했고, 남편은 "편한 대로 해라. 그래도 이뻐하겠다. 옆집 대학원생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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